4. 사용 제품 후기 : 무엇보다 향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조 바디워시랑 자르 바디로션을 주문했는데 예약판매였는데 예상했던 배송기간에 바로 왔구요. 향이 좋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조랑 자르 둘다 제 마음에 쏙 드는 향입니다! 조는 말그대로 숲냄새 혹은 나무향 같은데, 로션으로 보다는 워시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향 같습니다. 자르는 바디로션으로 너무 좋아요. 향은 익숙한 느낌이었는데 알고보니 저희 엄마 향수랑 향이 비슷한거더라구요. 저는 악건성이라 항상 끈적끈적하게 발리는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옷입고 그러면 옷이 붙고, 로션이 옷에 흡수되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끈적거림 없이 금방 흡수되는 느낌이라 보송하고 좋아요. 그래도 초보습제품보다는 보습력이 떨어지지만 금방 흡수되는 것 치고 수분감이 오래가더라구요. 은은하게 조랑 자르랑 향이 섞이니까 더욱 고급진 향이 나서 좋습니다. 광고처럼 생각보다 향이 오래가진 않아도 반나절 정도는 기분좋게 나는거 같아요. 매일 씻고 바르기엔 충분한거 같습니다.

 다만 워시는 조금 물 같아서 꼭 샤워타올을 같이 이용해야할 것 같아요. 그것 말고는 너무나 만족입니다^^ 앞으로 계속 사용 할거 같습니다.